(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덴마크 4인방의 안동 헛제삿밥 체험기가 펼쳐졌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4인방이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네 사람은 안동에서 헛제삿밥 한 상 차림에 도전했다. 크리스티안은 “제사음식은 명절에 조상을 기리며 먹는거야”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설명했다.
친구들은 “멕시코에 있는 죽은 자들의 날과 비슷한 건가? 덴마크에 전혀 없는 문화야”라며 생소해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맛깔나는 밑반찬들이 하나둘씩 식탁 위에 올라왔다. 하지만 그 뒤에 끝없이 이어지는 세팅이 반복됐고, 상다리가 휘어질듯한 한 상 차림이 완성됐다.
저절로 많다는 말이 나오는 식탁에 안톤은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압도됐냐는 크리스티안의 질문에 친구들은 부정하지 못하며 비빔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안은 첫 비빔밥을 영접한 친구들을 위해 고추장 대신 간장 넣기를 추천하며 맞춤형 가이드를 선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1 11: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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