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박소담이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착용한 드레스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소담의 시상식 드레스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박소담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드레스는 핫핑크 계열의 튀는 색상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해당 드레스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2019가을 컬렉션 제품으로, 한국인 모델 신현지가 착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은 “드레스 자체는 별론데 소담이랑 너무 잘 어울림” “색이 튀어서 좋았음” “화사하고 잘어울린다. 잘 선택한 듯”이라며 드레스를 완벽소화한 박소담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드레스로 호평을 받은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으로 각종 국제 시상식에 초청됐다. 지난 10일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그가 출연한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 등 4관왕을 달성하며 쾌거로 주목받았다.
한편 박소담은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후쿠오카’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배우 권해효, 윤제문과 출연으로 세 사람이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