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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이보영-윤상현, 환상의 콤비 예고 ‘짬짜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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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과 윤상현이 환상의 콤비를 보여줄 예정이다.


6월 4일 SBS 드라마 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측은 극중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이보영과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을 돕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국선전담변호사가 된 윤상현의 절묘하고도 획기적인 콤비의 모습을 예고했다.

▲ 이보영-윤상현 /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극중 '장혜성(이보영 분)'과 '차관우(윤상현 분)'는 이제 막 연수를 마친 연수원 동기로 상반된 변호 스타일로 인해 사사건건 부딪힌다.


또한 변호사의 사명과 정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골칫덩어리 변호사인 '장혜성'과 멋진 변호인을 꿈꾸며 직접 뛰어 증거를 수집하는 '차관우'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이런 두 사람의 대립은 유쾌하고 흥미진진함 속으로 끌어당길 예정이다.


이에 국선전담변호사 면접에서 '관우'의 면접을 엿들으며 메모를 하는 '혜성'과 달리 성실히 면접에 임하는 '관우'의 상반된 모습이 담긴 공개돼 두 사람이 보여줄 짬짜면 콤비에 대한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관계자는 "절대 안 어울릴 것 같은 '혜성'과 '관우'가 만나 아옹다옹하면서도 서로의 다름에 끌리는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짬짜면만큼 획기적이고 그 어떤 커플보다 조화로운 두 사람의 콤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 분)'와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고품격 리얼 판타지로 오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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