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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아침마당’ 이광기 “사진작가-문화기획자-콜렉터로 새로운 인생”

  • 박한울 기자
  • 승인 2020.02.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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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연기자 이광기가 출연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이광기는 “아무래도 제가 일이 없어서 다른 거 하느냐고 바쁜지 아니면 관심사가 많아서 연기를 못하는 건지 저도 아직까지 숙제다. 쑥스러운데 어떻게 하다보니 사진작가로서 활동을 하게 됐다. 2017년 3월에 첫 개인전을 열어서 벌써 한 4년정도 되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광기는 서울에서 태어나 1980년대부터 이미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그때는 지금처럼 그리 비중이 크지 않았다. 성인이 되어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후 삼국기와 전설의 고향을 비롯해서 다양한 사극에서 배역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으나 그다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태조 왕건에서 견훤의 아들인 신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면서 주목받고 데뷔 10년이 넘어서 2001년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3년 SBS 야인시대에서 이정재의 오른팔 이억일역을 맡았고, 드라마가 어마무지하게 히트하면서 소프모어 징크스도 피해가게 됐다.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에서의 활약으로 이 시기부터 예능에 자주 출연하기 시작했고,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나름 안정된 활동을 하고 있었다. 2009년 11월 둘째아들 석규가 사망한 뒤에는 주로 봉사활동만 하다가 2011년 연극 <가시고기>를 통해 다시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고 2014년 정도전 하륜역을 통해 완전한 재기에 성공했다. 

이광기는 사진작가로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또 문화기획자로서의 삶도 살고 있다. 이광기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있는데 그 중심에서 봉사를 했었다. dmz를 왕래하면서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 고양시에 살다보니까 파주 이런 지역이 가깝다. 사진작가로서의 인생 2막이 생기면서 그 주변을 사진촬영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수많은 작가들의 전시들을 문화재생 프로젝트를 경기도와 함께 하게 되었다. 이곳이 앞으로 통일이 된다면 남과북의 문화 콘텐츠의 교류장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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