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LG계열사 대표 아버지 이웅범 언급 "자퇴 이후 손 벌린적 없어"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는 형님'에서 이이경이 아버지 이웅범을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이경, 성규,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LG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로 알려진 아버지에 대해 "아버지가 L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사실이지만 스스로는 떳떳하다. 18살 때 고등학교를 자퇴한 이후로 아버지에게 손을 벌린 적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퇴한 후로 아버지한테 1원 한 장 받은 적이 없다. 아버지에게 '아버지가 버신 돈은 아버지가 쓰고 나는 내가 번 돈으로 잘 살겠다'고 말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은 그동안 드라마 ‘학교 2013’,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칼과 꽃’,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하녀들’, ‘처음이라서’,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1’, ‘검법남녀’, ‘붉은 달 푸른 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등 수 많은 작품에 출연, 코믹부터 액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캐릭터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히트맨' 개봉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