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현직 변호사들이 도도맘 사건에 대한 것으로 강용석 변호사를 고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10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MC 박수홍과 박하나는 디스패치에서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의 2015년 폭행 사건 관련 무고를 교사했다는 의혹에 대한 조명을 했다.
도도맘은 2016년 A씨를 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당시 검찰은 사건을 불기소로 마무리 했다. 검찰은 A씨의 강제추행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특수상해 혐의해 대해서도 두 사람이 합의에 의해 기소 유예가 됐다.
그렇게 끝나는 것 같던 사건은 이번에 현직 변호사들이 고발장을 전했는데 변호사들은 "검찰과 경찰에서 따로 인지 수사에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흐지부지 넘어갈 것으로 염려돼 고발에 나서게 됐다"고 하면서 이유를 밝혔다.
또 강용석은 최근 가수 김건모를 성폭행으로 고소한 A씨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상황에서 혹시 김건모 사건도 무고죄가 적용될까하는 논란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쓸모 100% 토크지향 프로그램으로 2049세대 사이에서 끊임없이 화자 되는 대중문화의 모든 이슈에 대해 팩트는 기본, 소신 발언은 덤으로 전달하고 당신이 알아야 할 이슈의 모든 것을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이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 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