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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일상에서 접하는 샤프펜슬 속 기술 '문구 공장 방문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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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극한직업' 국산 문구와 완구 공장을 찾아가본다.

오는 12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명맥을 잇다 - 국산 문구와 완구'편이 방송된다.

지름 2.2mm의 황동 와이어를 1mm의 드릴로 깎아 만드는 초정밀 가공의 집약체 샤프펜슬과, 실내에서 노는 일이 많아진 요즘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장난감까지. 수입산 저가 제품들의 공세에도, 굳건히 국내 생산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는 국산 문구와 완구 공장을 찾아갔다.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샤프펜슬 하나에도 복잡한 기술이 숨겨져 있다. 

EBS1 '극한직업'

조립에 필요한 부품의 수만 무려 11개다. 여기에 각각의 부속품을 가공하면 완제품 하나를 만드는데 40가지 이상의 공정이 필요하다. 

부품들이 하나같이 워낙 작다 보니 제대로 잘 깎였는지 보기 위해선 현미경까지 동원된다. 

샤프펜슬의 단짝 노트를 제본하는 공장 역시 연중 최대 성수기를 맞았다. 

일반 노트부터 스케치북까지, 종이를 책으로 묶어내는 제본의 기술, 소비자 손에 닿기까지 국산 문구 업계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작업자들을 만나본다. 

EBS1 '극한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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