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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 지코 소속사에 면접 "이제 계약하자" 친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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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동상이몽2'에서 강남이 지코의 소속사에 면접을 갔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강남과 이상화는 KOZ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지코를 만나게 됐다. 지코와 소속사 면접을 하게 된 강남. 지코는 '아무 노래'로 차트를 올킬 시키며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지코의 등장과 김구라의 댄스 영상에 진태현은 웃음을 터뜨리며 박수를 쳤다. 강남의 첫번째 미팅이 바로 소속사 KOZ였다. 강남은 친근하고 반갑게 지코를 맞았다. "회사 차렸다면서"라고 말하는 강남에 지코는 "1년 정도 됐어요"라고 말했다. 강렬한 블랙과 레드로 이뤄진 인테리어의 사무실이 공개됐다.

에너지가 넘치는 KOZ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신입 뮤지션을 물색 중이다. 강남은 "진짜 만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했고 지코는 "저 지금 TV보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동상이몽의 애청자라 밝혔다. 일단 훈훈한 덕담으로 예열한 자리. 지코는 "일단 앉으세요. 뭐 마실 거라도"라고 물었고 강남은 "아무거나"라고 답했다.

곤조도 지코를 보고 즐거워했다. 김구라는 "눈빛에 팬심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완전히 대표가 된 거냐"고 물었고 지코는 그렇다고 답했다. 곤조는 "대표님이라고 불러"라고 말했고, 강남은 "친분을 떠나서 호칭을 정리할까?"라고 말했다. "뭐라고 불러야"라는 강남에 곤조는 "회장님"이라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코는 이에 쑥스러워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내의 맛'과 비슷한 포맷으로 스타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세대와 성별을 막론하고 여러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강남과 이상화, 이윤지와 정한울,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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