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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발리에서 직접 배웠다…인도네시아 요리 ‘나시고랭’ 달인, 맛집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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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0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도네시아 요리 나시고랭 달인, 서수경 달인과 김재원 달인이 소개됐다.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섬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가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휴양지로 자리 잡으면서 발리 전통 음식도 덩달아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발리식 볶음밥 ‘나시고랭’이 특히 인기다. 나시고랭을 발리 현지 방식대로 직접 만드는 달인이 있었으니, 바로 서수경 (女 / 41세 / 경력 5년), 김재원 (男 / 35세 / 경력 3년) 부부 달인이다.

SBS ‘생활의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달인’ 방송 캡처

서핑을 하기 위해 찾았던 발리에서 우연히 현지인들과 자주 만나게 되며 발리 요리를 배웠다는 달인 부부는 요리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부부는 지금도 일 년에 서너 번 직접 발리를 찾아 요리 공부를 하고 있다.

달인표 나시고랭의 비법은 바로 밥을 볶을 때 들어가는 ‘삼 발 소스’에 있다. 토마토에 칠리 고추와 생강 등 각종 향신료를 넣고 만든 달인표 삼 발 소스는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우리에게도 친숙한 맛을 낸다.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며 정통 발리식 나시고랭을 만들고 있다. 인도네시아 요리 나시고랭 달인 서수경·김재원 달인이 운영하는 아시아음식점 <발리인망X>은 서울 마포구 망원동(포은로)에 위치해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초자(유리) 달인도 소개됐다. 유리를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펴서 초자를 가공하는 달인이 있다. 가느다란 유리관을 온도 섭씨 1200도 이상의 불꽃에 달궈 다양한 모양으로 형태를 잡는다. 초자 가공에 있어서는 ‘박사’로 불리며 놀라운 기술을 보여주는 주인공은 바로 초자(유리) 가공의 김종득 (男 / 70세 / 경력 53년) 달인이다.

복잡한 촉매 반응 실험을 위해 큰 유리관 안에 작은 유리관을 만들어 넣는 난도가 높은 작업은 물론, 원하는 모양은 무엇이든 만들어 낸다. 이제는 초자가 공을 하는 기술자들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랜 세월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불앞을 묵묵하게 지켜왔다. 초자(유리) 달인 김종득 달인이 운영하는 유리제조업체 <동명이화X>은 대전 유성구 궁동(대학로)에 위치해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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