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단독 콘서트와 팬사인회 취소 후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이해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취소와 사인회 연기 소식 들은 사람 손"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들려주고 싶은 곡들이 많았는데 미안해요"라며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만나!그때 천천히 노래 다 들려줄게"라고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는 빠른 시일 내에 사인회에서 만나효"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콘서트로 스트레스 해소해야하지만.. 아쉽지만.. 건강이 우선입니다", "건강이 먼저죠", "그래두 언니만 건강하면 돼 ,, 올해 언니 자주 보러다닐께", "다코동 건강하게 있다가 건강한 핼언니 보러가겠다", "가능하면 집에만 있고 건강 챙겨요! 팬싸에서라도 꼭 봐요", "언니 아프지 말구 건강만 해줘요", "언니가 미안해하지않아도되요! 언니두 아프지않게 조심또조심하고 좋은 날에 다시 꼭 만나", "꼭 만나서 이번에 못들은 노래 꼭 다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솔로앨범 ‘from h’로 컴백한 이해리는 다음달 7일부터 개최될 단독 콘서트 ‘from h’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내외로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결국 콘서트를 취소하게 됐다.
또한 이해리는 두 번째 미니앨범'from h' 예약판매 팬사인회 일정 역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