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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그룹 부회장, 과감한 투자로 한국영화 최초 오스카 수상 이끌어…의외의 친분 가진 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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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미경(미국명 미키 리) CJ그룹 부회장이 아카데미 시상식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58년생으로 만 62세가 되는 이미경 부회장은 故 이맹희 CJ명예회장의 딸로, CJ그룹 회장인 이재현의 누나다.

과거부터 영화 산업에 꾸준히 투자해온 이미경 회장은 CJ 배급 영화의 엔딩크레딧을 유심히 보다보면 발견할 수 있는 인물이다.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부터 투자와 배급을 맡아온 CJ는 그와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미경 / 연합뉴스
이미경 / 연합뉴스

하지만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으며, 이 때문에 하와이로 떠밀리듯 나가게 된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설국열차'가 해외의 투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는 과감함을 보이기도 했고, '기생충'에선 아예 책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그 덕에 '기생충'이 작품상을 타자 제작자로서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미경 부회장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김희철이다.

희철은 '핵인싸동맹' 2화에서 "미키 누나의 번호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시상식 당시 그의 옆에서 팔짱을 끼고 있던 남성은 CJ 대표이사 허민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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