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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폭리∙사재기, 한 네티즌 개당 600원 판매 "되팔렘들 꼴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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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마스크 폭리 현상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마스크를 개당 600원에 판매했다.

최근 한 중고거래 어플에  'KF94 마스크 5매 판매해요'라는 제목으로 판매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판매자는 "'되팔렘'들 꼴보기 싫다. 정말 필요한 분들한테 산 가격으로 판매하겠다. 한 봉에 5매 들었다. 5매에 3000원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면서 "여러 분들이랑 거래하고 싶다. 한 분께 2봉(마스크 10매)까지 판매한다. 2개 초과 구매 안 된다. 일괄구매 문의 사절"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요즘 마스크 가격이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었는데 저렴하게 판매해줘서 고마울 뿐"이라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이 틈을 타서 폭리를 취하려는 다수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베푸는 마음이 풍성하다. 모두들 어려울 때 힘의 원천이 됐다"고 고마워 했다.

한편 이 판매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신랑과 함께 마스크를 쓰려고 구입한 제품 중 일부를 판매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스크를 되팔아 폭리를 취하려는 사람들을 지적하며 "한 매에 2500원 이상 파는 판매자는 모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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