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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고의 요리비결’, 유재석 출연 후 논란된 제작진 태도 “무슨 생각으로 콜라보 결정했나”

  • 송오정 기자
  • 승인 2020.02.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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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프로그램 콜라보로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했다. 방송 후 제작진들의 태도가 누리꾼 사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8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출연 소식을 녹화 당일 1시간 전 통보받았다. 당황할 시간도 없이 유재석은 대본을 숙지 후 녹화장으로 향했다.

유재석은 이미 손질된 재료로 라면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야했다. 익숙하지 않은 손놀림으로 유재석이 버벅거리자 ‘최유비’ 제작진은 녹화를 중단 후 새로 재료를 가지고 녹화를 이어갔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또한 유재석이 요리시간보다 토크가 길어지자 제작진은 토크를 끊으라는 수신호를 보내기도. 이에 유재석은 “생방송도 아닌데 녹화 중 멘트 끊으라고 하는 건 처음이다”며 농담하며 분위기를 끌어갔다.

그러나 다칠까봐 조마조마하며 지켜보던 제작진이 유재석이 실수할 때마다 이를 지적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자 누리꾼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몇몇 누리꾼은 “자기들도 유재석 쉐프로 안 보고 연예인으로 섭외한 거 아닌가. 팔짱끼고 지적질만 하는 거 기분 별로였어” “엄청 보수적이구나 느꼈음. 조금만 시간 오버해도 뭐라하고. 실수 좀 하니까 다들 난리난 거 보고 뭐지 싶었어” “시청자가 눈치보는 프로그램. EBS에서 어떻게 펭수같은 캐릭터나 나온거지”라며 제작진의 태도를 지적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또 다른 일각에서는 “김태호PD가 제일 막무가내인 듯. 요리 선생님들 모시고 하는 프론데 저기에 유재석을... 모든 프로그램을 예능화시키려고 하나.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데” “남의 스튜디오 가서 하는 거면 언질이라도 주지. 유재석도 공부라도 하지 않았겠냐”며 ‘놀면 뭐하니?’ 측을 비판하기도 했다.

다만 ‘놀면 뭐하니’는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과 콜라보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러 스타들과 프로그램 등의 협업으로 매회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는 ‘놀면 뭐하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 역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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