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소윤이와 하람이가 신경전 후 한층 사이가 가까워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나의 첫 사회생활’에서는 술래잡기 신경전 후 유치원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치원을 처음 찾은 소윤이는 하나둘씩 유치원 생활에 적응해나갔다. 한바탕 술래잡기 신경전을 끝낸 후 찾아온 점심시간 하람이와 소윤이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이 맴돌았다.
식판에 음식을 받은 후 소윤이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찾았고, 하람이는 이를 지켜봤다. 그러더니 자기가 직접 소윤이의 수저를 챙겨줬고 이수근은 “거 봐. 하람이 착하다니까”라며 칭찬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소윤이는 허공에 “먹어요?”라고 물었고, 옆에 있던 하람이가 “아니. 기다렸다가 먹어야해”라며 인사법까지 사소한 것들을 설명했다.
소윤이는 “난 안 자고 싶고 밥은 먹어야하고”라며 자연스럽게 고민 상담을 시작했다. 하람이의 친절한 말과 행동에 서운한 마음을 푼 것. 소윤이와 하람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아무렇지도 않게 푸네요”라며 신기해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람이 기분 덜 풀렸는데 챙겨주는거 넘 착하다”, “진짜 승리자는 소윤이 볼 만진 유치원 선생님임 진짜 부러워”, “아기들 너무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