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둘째 라돌이 출산을 앞두고 첫째 딸 라니의 심리 상담을 진행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는 "라돌이 출산을 앞두고 한번 쯤은 점검을 해야 할 것 같아서, 아이 심리 상담소에 왔다"며 병원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는 담당 의사를 만나 "라니가 둘째 라돌이를 많이 기다렸다. 그런데 갑자기 최근에 껌딱지가 된 적이 있었다"라며 라니의 행동을 언급했다. 또한 이윤지는 딸 라니의 그런 행동이 자신이 본 것중 가장 심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윤지는 "(작년) 10월부터 그랬다. 한달 정도 지나고 있을 때 아무 상관 없는 상황에서 '엄마는 나를 제일 사랑하지?'라고 (라니가) 물어본 적이 있다"라며 고민을 털어 놓았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이윤지의 남편 정한울을 "저는 제일 큰 고민은 애기 고민도 있지만, 아기 엄마(아내)를 바라보는 것도. 지금도 홀몸이 아닌데도 별 달라진 것이 없다. 아기를 혼자 키울 때랑. 일도 하고"라며 자신의 부인 이윤지를 향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정한울의 이야기를 듣던 이윤지는 "사실은, 저를 상담하러 온 거나 다름이 없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를 통해 둘째 라돌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동생을 기다리는 라니의 심리 상태가 어떨지, 이윤지의 상태는 어떨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현재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배우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 딸 이윤지 등 가족들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특히 남편 정한울이 다니는 병원 내부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