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인사동에 방문한 홍현희가 남다른 인싸력을 발휘했다.
지난 7월 홍현희가 운영하는 유튜브인 '홍쇼핑-홍현희가 사는 세상'에는 '스벅ㄴㄴ 쌍화탕 테이크아웃 해 줘야 진짜 인사동 바이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인사동에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아프리카 짐비아에 초대받았다는 홍현희는 "'I♥KOREA' 라고 씌여있는 티셔츠를 구매하기 위해 인사동에 오게 됐다"고 인사동에 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길을 걷다 외국인을 만난 홍현희는 "Where are you from?"이라고 말을 걸며 인싸 면모를 자랑했다.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단어로 이야기를 이어가던 홍현희는 ""내가 관광을 왔다" 이런 뜻 같다. 센스만 있으면 (말이 통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진을 찍어달라"는 시민의 요구에 "찐청이면 찍어준다. 아니면 안 찍어준다"고 자신의 팬이면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역으로 요구했다.
이를 들은 시민은 실시간으로 홍현희의 유튜브를 구독했고 사진을 함께 찍으며 쌍화차를 나눠마시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쌍화차를 회사 법인카드로 구매했다는 말에 홍현희는 회사 대표에게 인사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