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은지원, 멤버 이재진 저격→ “생방송 중 가장 신경 쓰여…”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젝스키스 은지원이 멤버 이재진을 저격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젝스키스가 출연해 앨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은지원은 생방송 중 가장 신경 쓰이는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이재진을 꼽았다. 은지원은 이재진에 대해 “마음에 있는 말을 그대로 한다. 필터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최근에 신경 쓰였던 적이 있냐”고 묻자 은지원은 “있었다. 타 프로그램에서 1위 한 것에 축하한다고 했더니 ‘지금 뭐 하는지 모르겠다’ 그랬나?”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답했다.

이재진은 당황한 듯 “당시 제가 ‘1위 후보였던가요? 1위 했던가요?’라고 말했던 것 같다. 잘 모르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재진은 다소 무례한 언행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현재 젝스키스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고지용은 긴 공백기 동안 사업으로 이미 자리 잡으며 그룹 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으며 강성훈은 사기 및 횡령, 협박 등 끊임없는 논란으로 결국 탈퇴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무한도전’ 토토가를 통해 소환되면서 많은 팬의 소원대로 콘서트, 앨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ALL FOR YOU’ 앨범을 발매했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젝포유’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