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지코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단독 콘서트를 잠정 연기했다.
10일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2월 22일(토)~23일(일) 예정이었던 지코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2019-nCoV) 확산 우려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콘서트 연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공연의 관람객 및 스태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생각되어 현재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본 공연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추후 진행될 콘서트 일정은 KOZ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 및 예매처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티켓의 환불 방법 및 절차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린다"고 티켓 환불 및 절차를 밝혔다.
공연을 예매한 모든 관객들에게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환불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통자아으로 입금 예매한 관객들은 예매/배송 수수료를 포함한 전액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매 취소 처리 후 문자가 발송된다. 문자 수신 이후 인터파크티켓 마이페이지 내 [예매내역 확인/취소]에서 환불계좌 정보를 입력하면 환불 접수가 완료된다.
티켓을 수령한 경우 문자 수신 당일 마이페이지 내에서 환불계좌 입력이 가능하며 이후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환불계좌를 접수해야한다.
카드결제로 예매한 관객들은 자동으로 카드 결제 승인이 취소되며, 취소 완료는 카드사별로 약 5일~7일정도 소요된다. 환불처리 일자는 결제대금 납부일과 카드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각 카드사를 통해 확인해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