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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남다른 동시통역 활동 커리어…‘라이머 부인’으로만 불리기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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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안현모가 ‘2020 아카데미 시상식’ 동시통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커리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10시(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안현모는 TV조선 ‘2020 아카데미 사싱식’ 독점 생중계에서 동시 통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안현모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 CNBC에서 방송 기자 및 앵커로 활약했다. 그는 이후 SBS로 이적해 뛰어난 미모를 갖춘 스타 기자로 주목받기도 했다. SBS를 퇴사한 후에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국제회의통역 석사 출신의 능력을 살려 국제회의의 동시통역을 전담하는 동시통역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현모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안현모 / 톱스타뉴스HD포토뱅크

그는 시상식 개최 전 TV조선 측을 통해 “2년 연속 진행을 하게 돼 감사하다 ”며 “특히 올해는 한국영화의 뜻 깊은 해다. 함께해서 기쁘고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2018 북미정상회담, 방탄소년단이 참석했던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및 ‘2018-2019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어벤져스 내한 당시 통역 등을 맡으며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안현모는 차분하고 깔끔한 통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는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지난 2018년부터 평일 오전에 YTN 라디오 ‘HOT 뉴스 POP 영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와 결혼했다. 그는 SBS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남편과의 신혼 일상을 공개해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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