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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박보검, 핫초코 광고 잘 어울리는 ★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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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누리꾼이 핫초코 광고가 잘 어울리는 스타로 박보검을 선택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핫초코 광고가 어울리는 따뜻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박보검이 35.8%의 비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은 박보검의 매력으로 ‘부드러운’을 63%로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흡입력’, ‘변함없다’, ‘비글미’ 등의 키워드가 뒤를 이었다.

익사이팅 디시

1위를 기록한 박보검을 비롯해 2위에 17.7%를 기록한 있지 예지가, 3위에는 13.6%를 얻은 공유가 이름을 올렸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처음 얼굴을 비췄다. 극중 김하늘의 동생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 그는 드라마 ‘히어로’, ‘원더풀 마마’, ‘내일도 칸타빌레’를 비롯해 영화 ‘끝까지 간다’, ‘명량’, ‘반짝반짝 두근두근’ 등으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아지 같이 순둥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여심을 공략한 박보검은 스타등용문으로 불리는 KBS2 ‘뮤직뱅크’ MC 자리를 꿰차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나갔다. 이후 ‘응답하라 1988’에서 택 역을 맡아 류준열과 혜리를 두고 삼각관계를 벌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해냈다. 

차기작으로 선택한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김유정과 물오른 로맨스 연기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가 하면, ‘남자친구’에서는 송혜교와 심쿵 연상연하 열애로 시청자의 잠든 연애세포를 깨우며 모두의 이상형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여심을 공략 중인 박보검은 2020년 방영 예정인 tvN ‘청춘기록’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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