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엑스원 출신 포켓돌즈 이한결, 남도현(H&D)이 16일 ‘인기가요’ 출연 소식을 전했다.
10일 이한결, 남도현의 소속사 MBK 측은 “이한결, 남도현이 16일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무대를 선보인다”며 “이한결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는 물론, 남도현의 담백한 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발매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힘든 시기를 이기고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이한결과 남도현의 솔직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지난해 엑스원의 멤버로 함께 데뷔한 이한결과 남도현은 그룹이 해체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공식 SNS 계정 ‘포켓돌즈’ 개설 후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첫 브이앱 라이브에서 1억 하트 공약으로 내세웠던 팬미팅 개최 약속을 지키며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
이한결과 남도현은 지난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Happy Day : Birthday’를 개최해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팬미팅의 티켓 8000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두 사람은 최근 일본 눈축제 ‘12th K-POPFESTIVAL 2020’(12th 케이-팝페스티벌 2020)’에 참석해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이후 두 사람은 오는 4월 2일 오사카, 4월 4일 도쿄에서 팬미팅 ‘Happy Day : Birthday’을 개최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이한결, 남도현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무대는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