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방탄소년단 1뷔가 네티즌이 선정한 ‘파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파란 머리가 잘 어울리는 시원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됐으며 방탄소년단 뷔가 82.8%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등극했다. 네티즌은 뷔의 매력 키워드 순위로 ‘매혹적’을 87%로 가장 높게 꼽았다. 그 뒤로 ‘멋있다’가 4%, ‘미모’가 3%를 차지했다.
1위를 기록한 뷔 외 9.9%를 받은 아이유가 2위, 안유진 1.9%로 3위를 기록했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뷔는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데뷔 후 ‘상남자’, ‘Miss Right’, ‘Danger’, ‘I Need You’, ‘DNA’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뷔는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미소년 비주얼과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다양한 헤어컬러를 찰떡으로 소화하기로 익히 알려져있다.
데뷔 후 핑크색, 금발 등 여러 색깔을 시도한 뷔는 지난해 1월 12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개최된 ‘러브 유어셀프’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파란 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국내 실시간 트렌드 1위에 파란 머리가 오르는가 하면, 중국 웨이보에서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BTS)은 21일오후 6시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하며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