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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남다른 촉 뽐내 '헉'…누리꾼 "사주뿐만 아니라 센스까지 타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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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승기가 남다른 촉을 뽐내 시청자들을 놀랍게 만들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남길이 사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용돈을 받기 위해 이어 그리기 문제에 도전했다.

'아저씨'라는 키워드가 제시어로 나왔고 육성재는 침착하게 자동차를 그리고 스케치북을 옆으로 넘겼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하지만 그 이후로 그림에는 진전이 없었고 "겨우 그거냐"는 멤버들의 반응에 엎드려 있던 이승기는 "불안하다"고 말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사람 머리 하나만 그리고 끝이 났고 신성록은 바리캉이 연상되는 네모를 그렸지만 "이건 못 맞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림을 본 이승기는 "유명한 영화냐. 뭘 그린거냐"고 어려움을 호소했지만 정답을 맞추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ㅋㅋㅋㅋㅋㅋ사주 때문인가 센스도 타고났네요", "와 진짜 이승기 저세상 센스....", "와 대박 소름 돋는다ㅋㅋㅋ 진짜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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