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MBC가 실제 커플을 통해 새 리얼리티 연애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 가운데 누가 출연할지 네티즌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10일 MBC 측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3월 초 첫방송한다”며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는다. 프로그램 제목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측은 기존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 매칭에 초점을 맞추거나, 기혼자들 위주였다면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 강조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현재 라인업을 꾸려 일부 출연자들이 이미 촬영에 들어갔다. 이에 해당 프로그램 소식이 전해지며 출연자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아이돌 출신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현아, 이던 커플일 것” “현던 커플은 빼박일 듯” “현던이면 궁금해서 보긴 할 듯”이라며 확신에 가까운 추측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아, 이던은 아이돌 출신의 대표적인 커플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공개연애 선언 후 한번도 함께 투샷을 보인 적 없는 커플이 출연한다고 해 지숙, 이두희와 강타, 정유미 등 다양한 아이돌 출신 커플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어떤 커플이 출연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