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웹툰작가 기안 84가 회사 직원들과 놀이동산에서 회식을 즐겼다.
지난 9일 기안 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번주 회식날. 서울랜드. 바이러스땜에 사람없다.콧물 폐렴아님.#서울랜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 84는 토끼 머리띠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특히 콧물이 매달려있는 걸 보고선 "콧물 폐렴 아님"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시언은 "콧물이나면..응당 닦고 사진찍는것이.일반적이긴 하단다 아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오빠 콧물이 잘어울리네요", "그래도 마스크는 끼고 돌아댕기세요", "마지막 사진 콧물 닦아주고싶다", "응원해요 항상 기안84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툰작가 기안 84는 지난달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지난해 11월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졌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들어와 있다.
기안84의 연봉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네이버웹툰 작가들의 연평균 수익은 2018년 9월 기준 2억2000만원으로 조사됐다.
현재 네이버에서 웹툰 '복학왕'을 연재중인 기안 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패널로 출연하며 독특한 발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