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어쩌다 FC 중 베스트 슈트 핏을 뽑았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사이판으로 첫 해외 전지훈련을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항에 도착한 안정환은 베스트 슈트 핏을 뽑아달라는 말에 "다들 너무 멋있다"고 말을 더듬었다.
포상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에 멤버들은 안정환을 향해 가장 자신 있는 포즈를 선보였다.
안감독의 눈에 들기 위해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는 멤버들을 보던 안정환은 헛웃음을 지었고 "다 멋있지만 개인적으로 봉주형이 (멋있다)"고 베스트 슈트 핏으로 이봉주를 언급했다.
뭘 입어도 어울린다는 칭찬을 들은 이봉주는 "포상이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 1인자들이 전국 축구 고수와의 대결을 통해 조기축구계 전설로 거듭나기까지! 불타는 승부욕, 실패와 좌절, 값진 승리의 순간이 함께 할 스포츠 레전드들의 성장 스토리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0 01: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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