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힙합듀오 그룹 리쌍 출신 개리의 아들 하오가 파마에 도전했다.
9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와 26개월 아들 하오는 동네 미용실을 방문했다.
한창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를 시청하던 하오는 극중에서 손담비(향미 역)가 파마를 하는 것을 보고 파마를 결심했다.
생머리였던 하오는 헤어롤을 말고 파마에 들어갔다. 하오는 미용실 사장, 단골손님들과 수다를 떨며 '미용실 인싸'에 등극했다. 미용실에서 친해진 할머니들을 위해 간식을 사러 나온 부자의 시장 투어도 이어졌다.
하오는 동네 미용실에 친해진 할머니들을 위해 아빠와 간식 호떡을 사러갔고, 호떡 판매자는 "아이가 말을 너무 잘한다. 예쁘네"라고 말하자 하오는 똘똘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사장님"이라고 말해 개리의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의 아들 하오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개리의 아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모의 아내 강개리의 아내는 리쌍컴퍼니 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개리의 아내는 리쌍컴퍼니에 신입으로 입사해 5년간 근무했다. 개리의 아내 나이는 1988년생으로 1978년생인 개리(본명 강희건)과 10살 나이차이가 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