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정혁이 이수혁의 물건을 모두 강탈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흥끼리와 늘끼리로 나뉘어 캐리어 전쟁을 벌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늘끼리 멤버들은 흥끼리 멤버들에게 캐리어를 뺏겼고 안에 든 물건을 뺏기는 처지에 이르렀다.
이용진은 "수혁이 신발 신어라"고 다른 멤버들에게 이수혁의 신발을 건넸고 정혁은 "나 신발 젖었다"고 자연스럽게 신발을 가져갔다.
마침 사이즈까지 딱 맞는 신발에 광희는 "사이즈도 딱 맞다"고 거들었고 이에 질새라 하승진은 "너 몸 관리한다고 했지. 챙겨가라"고 이수혁의 물건을 정혁에게 줬다.
정혁은 이수혁의 바지까지 가져가며 "수혁이 형꺼 다 내꺼다"고 롤모델 이수혁의 물건을 모두 가져가며 발랄한 웃음을 지었다.
세면도구까지 꺼낸 흥끼리 멤버들은 "수혁이 진짜 깔끔하게 다닌다"고 감탄하며 다음 캐리어에 손을 가져갔다.
한편, MBC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10 0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