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송가인이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송가인의 명확한 이상형이 밝혀졌다.
신동엽은 "송가인의 명확한 이상형은 허벅지가 튼실한 남자다"고 말했고 송가인은 입을 가리며 쑥스럽게 웃었다.
어머니들은 허벅지가 튼실한 남자로 모두 김종국을 골랐다. 신동엽은 "종국이처럼 몸 좋은 스타일이 이상형인거냐"고 물었고 송가인은 "네"라고 긍정의 표현을 했다.
송가인은 "몸 좋은 사람이 건장하고 남자다워서 좋다"고 설명했다.
건장한 게 근육이 아니라도 상관없냐는 질문에 그는 "이왕이면 근육이었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국의 몸을 많이 보지 않았냐. 바로 그 몸이냐"고 묻자 송가인은 "네"라고 답하며 귀엽게 웃음을 지으며 핑크빛 무드를 예고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9 23: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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