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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혁, 미니스커트 입은 이주리를 본 후 반응은?…"어딜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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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승혁이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주리를 보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9일 이주리와 김승혁이 운영하는 '승혁을 주리' 유튜브 채널에는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었더니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이주리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남자친구 앞에서 하루 종일 깨방정을 떨어볼거다"고 예고했다.

이주리는 "방송(썸바디)때는 미니스커트를 좀 입었는데 사귀면서 미니스커트를 한 번도 입은 적 없는 것 같다. 오랜만에 입었는데 승혁이 반응이 기대가 된다"고 설레여했다.

'승혁을 주리' 유튜브 영상 캡처

등장하자마자 이주리를 본 김승혁은 "야"라고 박력 있게 그를 불렀고 "청바지 입고도 잘 꾸미는데 (왜 미니스커트를 입었냐)"고 불만을 털어놨다.

김승혁은 "나는 30분 밖에 안 만나는데 그래도 자기 보려고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왔다. 장난하지 마라"고 말했다.

예쁘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예쁘다. 진짜 예쁘다"며 "자긴 그렇게 안해도 예쁘다"고 답하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또한 이주리가 카메라로 미니스커트를 찍으며 자랑하자 김승혁은 황급히 카메라를 올리며 "어딜 찍냐"고 말하며 여자친구 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달달해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승혁님 귀여워요 진짜", "ㅋㅋㅋㅋㅋㅋ귀엽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너무 달달해서 입 안이 얼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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