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적토성산'이 갑작스럽게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가운데, 그 뜻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 서는 홍현희와 매니저가 사자성어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사자성어를 외우고 다닌다는 매니저 때문에 제이쓴이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정답률이 떨어져 핀잔을 들었다.
결국 홍현희와 매니저가 대결을 펼쳤는데, 홍현희가 '온고지심'이라고 올해 계획을 말하자 매니저는 '온고지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동소이'라는 사자성어까지 언급해 우위를 보였다.
이에 양세형이 "이런 것들이 다 적토산성하는 거다"라고 말해 전현무와 유병재의 궁금증을 낳았다.
무슨 뜻이냐고 묻는 말에 그는 "흙을 쌓아서 산을 만든다라는 뜻"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자성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모니터에 '적토성산이래요'라는 글을 남겨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고, 양세형은 사람들이 아는 지 모르는지 테스트를 해본 것이라며 멋쩍게 웃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9 10:5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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