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서프라이즈’ 김하영이 유민상과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지난 8일 김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 9시 15분 개그콘서트 본방사수하기 올겨울 가장 추운 날~ 절대감 유민상 팀들은 야외에서 달리고 또 달렸다. 우리 이따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웨딩드레스를 곱게 차려입고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에 앉은 유민상과 함께 손 하트 모양을 하며 다정한 포즈를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또 시집가여 프로연쇄혼인녀”, “20끼 형님과 설마요 진짜는 아니죠?”, “진짜 결혼하면 안 되나요?! 잘 어울려요. 잠시 후에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2세인 배우 김하영은 지난 2004년 ‘신기한 TV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이후 쭉 ‘서프라이즈’ 재연 전담 배우로 출연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서프라이즈 걔’로 불린 바 있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 절대감 유민상 코너에 출연하면서 유민상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지난 7일 ‘컬투쇼’에 출연해 열애설에 대해 “유민상은 너무 좋으신 분”이라고 일축하면서 이상형에 대해 “배우 이재윤이다”라고 고백했다. 또 “운동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주짓수를 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