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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호날두 10경기 연속골’ 유벤투스, 베로나에 1-2 역전패…인터 밀란에 선두 내줄까

  • 이창규 기자
  • 승인 2020.02.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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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FC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에도 헬라스 베로나에 패하면서 선두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유벤투스는 9일(한국시간) 오전 4시 45분 베로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텐고디에서 열린 베로나와의 2019/2020 세리에 A 23라운드 원정경기서 1-2로 패했다.

호날두-곤살로 이과인-더글라스 코스타 스리톱을 내세운 유벤투스는 베로나를 상대로 별다른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나마 전반 36분 호날두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는 등 골운도 따르지 않았다.

유벤투스 공식 인스타그램
유벤투스 공식 인스타그램

결국 전반을 0-0으로 마친 유벤투스는 후반 20분이 되어서야 호날두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다비드 트레제게를 넘어 세리에A 역대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다.

그렇지만 유벤투스는 후반 31분 파비오 보리니에게 동점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서 보누치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VAR 끝에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지암파울로 파치니가 이를 성공시키면서 역전을 내줬고, 경기도 그대로 마무리됐다.

시즌 3패째를 당한 유벤투스는 승점 54점으로 선두를 유지했으나, 한 경기를 덜 치른 인터 밀란(인테르)이 AC 밀란과의 밀라노 더비서 승리를 거둘 경우 2위로 밀리게 된다.

리그 9연패를 노리는 유벤투스가 과연 인테르에게 선두 자리를 내줄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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