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아는 형님’ 이이경이 손흥민과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이경, 김성규, 강남이 출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이경은 “같이 축구 경기를 한 적이 있다”면서 ‘내가 손흥님 선수를 웃게 한 일’이 무엇인지 퀴즈를 냈다. 강남과 서장훈 등 오답이 계속 이어졌다.
이에 이이경은 “축구 시작 전에 웃었다”고 힌트를 주자 민경훈은 “축구 시작 전에 어린이 손을 잡고 입장하는데, 어린이 손을 뿌리치고 손흥민 선수 손을 잡았다”고 말해 당황하게 했다.
강남은 “저한테 공만 던져주시면 된다”고 말해 이이경은 정말 비슷하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를 놓치지 않고 정답을 외쳤다.
경기 시작 전 손흥민에게 이이경은 귓속말로 “나만 보고 패스해”라고 말하자 손흥민을 웃음 짓게 했다고 밝혔다. 같은 국가대표인 구자철도 칭찬할 정도로 대단한 선수라고 모두 감탄했다.
또한, 이날 이이경은 그의 아빠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LG 계열사 사장이라고 밝히며 자신은 18살 이후 용돈을 받은 적 없이 자수성가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9 0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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