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총기 난사 범인, 영상과 사진 등 트위터에서 공개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태국에서 17명을 살해한 톰마 상사의 사진과 영상 등이 트위터에 공개됐다.

8일 태국 병사 짜끄라판 톰마(Jakrapanth Thommaa) 상사는 군 기지에서 험비 차량을 훔친 후 도시 거리에서 민간인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공격하면서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고 "나는 지금 피곤하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마 상사는 코랏(Korat)시의 쇼핑 센터에서 대학살을 일으켰고, 기관총을 사용해 무고한 피해자들을 학살했다.

อิเหี้ย น่ากลัวมาก มือกูสั่น ใจเต้นแรงมาก มึงทำได้ไง #กราดยิงโคราช pic.twitter.com/AeWjLp4Rev

— JAJAJANNY (@Janny_Ziimii) February 8, 2020

이후 인질 16명을 확보한 채 대치중인 것으로 알려진 톰마 상사의 사진과 영상 등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경찰은 그의 어머니를 현장에 데려와 설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