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는 형님’ 김성규가 군대 동기 강하늘의 미담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군 제대한 인피니트 김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규는 군 동기였던 강하늘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하늘이는 남들이 다 알다시피 미담 제조기다. 정말 착하다”며 “전역하는 날에도 전화 와서 김병장 전역 축하한다고 했다”고 그를 칭찬했다.
이에 이상민이 강하늘 씨 전화번호를 아느냐고 물으며 “강하늘 씨 여기 한 번 나오라고 하려고”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김영철은 강하늘이 김성규와 같은 동네 용산에 산다는 것을 듣고 “용산에 또 밥 먹으러 다녀야 되겠구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규는 “하늘이는 되게 자상해, 잘 챙겨주고 따뜻한 친구다. 그래서 같이 있는 친구들 귀를 파준다”고 남다른 일화를 말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부모님 감성이 있는 친구네”라고 감탄했다.
이이경은 자신도 군 생활때 후임들 귀를 파줬다며 “큰 거 꺼낼 때 쾌락이 있어가지고”라며 “큰 거 꺼내면 보여주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성규는 강하늘이 자신의 귀도 파줬다며 “뾰루지 같은 거 났을 때 자상하게 그것도 짜줬다. 엄마같은 친구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하늘오빠 미담머신” “강스카이 미담이 진짜 끊이지 않구나” “귀파주고 뾰루지 짜주고ㅋㅋㅋㅋ” “성규 진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