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가수 최예근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8일 최예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스로 빛날 수 없는 부족한 존재임에도 사랑받고 관심을 먹게 되고, 자꾸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도 가끔씩 길을 잃는 부족한 아이지만 더 열심히 행복하게 음악 하겠다”고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대국민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멋진 선배님들과 같은 무대에서..그것도 모자라 하춘화 현철 선배님 앞에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키이타 가이드 함께해 준 석훈, 오케스트레이션을 불태워주신 권박사님, 라이브연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해주신 불후의명곡 밴드여러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하다 최예근 이대로 승승장구하자” “헐헐 멋지다” “크 응원해요” “최예근님 진짜 너무 멋졌어요” “예근이 보컬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최예근은 현철의 ‘사랑의 이름표’를 선곡, 남다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나, 김경호, 곽동현 팀에게 패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예근은 지난 2012년 데뷔한 인디 싱어송라이터로, 유튜브에서 아이유의 ‘삐삐’커버를 올려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