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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권나라와 홍석천 술집에서 만나고…이다미는 자신을 구해준 박서준과 ‘이태원 거리를 전력 질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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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은 권나라와 홍석천 술집에서 만나고 이다미는 박서준과 함께 있는 권나라를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이서(김다미)는 20살이 되고 필요에 의해 고위층 딸과 친하게 지내고 남자들과 헌팅을 했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이서(김다미)는 그런 헌팅에 권태로움을 느끼고 불현듯 새로이(박서준)을 떠오르게 되고 장회장(유재명) 또한 이태원의 새로이의 문닫은 술집을 찾게 됐다. 새로이(박서준)는 오래간 만에 홍석천의 가게를 찾고 수아(권나라)를 만나게 되고 홍석천은 "누가 꼰질렀대매. 누군지 가만 안두겠다"라고 말했다.

수아(권나라)는 자신이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새로이에게 "너 옛날에는 나에게 들이댔는데"라고 말했다.

또한 헌팅을 하던 이서는 집으로 간다고 하자 따라오는 남자에게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고 남자는 "또라이 아냐? 그럼 술은 왜 얻어 먹었는데. 네가 먹은 술이 얼만 줄 아냐?"라고 말했다.

남자는 이서에게 뺨을 때렸고 이서는 남자에게 돈을 뿌렸다. 그러자 남자는 "너 뭘 믿고 이렇게 까부냐?"라고 물었는데 이서는 "날 믿지"라고 하면서 엎어치기를 했다. 이서(김다미)는 도망쳐온 화장실에는 새로이가 있었고 이서는 새로이를 보고 도움을 요청하는 표정을 지었다.  

남자는 이서가 자신의 애인이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새로이는 이서의 부은 얼굴을 보고 "얼굴이 부었네. 네가 말해봐. 지금 내가 끼어들면 오지랖이냐? 니가 말 안하면 난 아무것도 못해"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서는 새로이에게 "저좀 도와주세요"라고 했고 새로이는 이서를 데리고 나갔고 남자와 몸싸움을 하다가 함께 도망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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