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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유명 美 한인 음악 프로, 여자친구 '감금 폭행' 재조명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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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美 한인 음악 프로듀서의 감금폭행 사건을 다룬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8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국 한인 음악 프로듀서의 감금폭행 사건을 다룬다. 신씨(가명)는 제이슨 므라즈 등 유명 가수들의 녹음을 직접 진행한 실력있는 음악 감독. 특히 신씨는 기독교 음악의 앨범을 주로 작업했다고. 신씨가 여자친구를 감금, 폭행했다는 장소는 내슈빌에 위치한 본인의 스튜디오와 저택이다.

신씨의 후배와 지인들은 “순한 사람이 그런 짓을 했을까 싶더라.”며 “사람들이 신씨를 도와주려고 서명운동도 하며 규명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내슈빌 경찰은 신 씨가  7일간 본인의 집에 피해자를 감금한 뒤 청소기, 드릴, 머그잔 등으로 피해자를 구타하고 전깃줄로 목을 조르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신 씨는 여자친구를 성고문까지 했다고.

하지만 신 씨의 여자친구인 피해자를 거처를 마련해주면 교민은 “여자친구가 비자가 만료가 됐다. 그런데도 한국에 돌아갈 생각을 않더라. 그런데 계속해서 신 씨랑 연락을 하더라. 그걸 하지 말아달라고 하자 짐을 싸서 나갔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감금 폭행, 성고문, 그리고 자작극 논란에 시달리는 '내슈빌' 폭행 사건을 조명한다. 

재판 현장에서 제작진을 만난 신 씨의 누나는 "그 여자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더라. 주변 사람들 이야기만 들어도 이상했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신 씨의 여자친구는 실제 "저희는 가학적인 성관계를 즐긴 것이다." 는 탄원서를 써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법의학자는 "이건 자해로 만들 수 있는 상처가 아니다." 라고 답했다. 진실 공방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사회의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재조명하는 시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톻요일 밤 23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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