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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참견시점' 홍현희, 오늘은 배우 모드 "주로 진상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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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가 배우로 변신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일상이 공개됐다. 홍현희는 스스로 연기파라고 밝히며 오상진과 시트콤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오상진과 탈의실에서 마주치는 장면을 찍으며 '진상' 역할을 제대로 연기했었다는 홍현희.

또 다른 기억나는 역할로는 버스에서 급정거해 남자와 부딪힌 상황에서 "나 안았죠?"라고 말한 뒤 "창피한 줄 아세요! 예쁜 건 알아가지고"라고 말했던 역할이 있었다고 홍현희는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톤이 다 똑같아"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남자와 어떻게든 연결되고 싶어하는 굉장히 치명적인 역할들을 담당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에 제이쓴은 "오늘 되게 피곤해 보이시네요"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시이원한 아이스 슬러시 같은 한국적인 느낌이 굉장히 많은 걸 준비했어요"라고 얘기했다. "그러니까 그게 뭐냐고요"라고 계속해서 묻는 제이쓴에 홍현희는 "동치미"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뜨렸다. 

홍현희는 바텐더가 준비한 또 다른 음식 퀴즈를 내보겠다며 설명을 시작했다. "아임 코리안 누들. 최고급 육우와 구운 야채를 곁들인"이라는 홍현희의 힌트에 모두들 궁금해했고, 홍현희는 "잡채"라고 말해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을 웃게 만들었다. 실전처럼 연기하다보니 어느새 촬영장에 도착한 연기보조 제이쓴과 홍배우 홍현희. 어벤져스 찬열 매니저가 홍현희에 코트를 입혀줬고, 제대로 배우 매니저 모드에 들어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회차에 EXID의 하니가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이영자가 방문한 한정식 식당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구해줘 홈즈'나 '놀면 뭐하니'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계속해서 큰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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