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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소시오패스가 박서준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하고…류경수-박서준이 교도소에서 부터의 만남 공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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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소시오패스 김다미가 박서준에 대해 흥미를 갖고 류경수와 처음 만나 함께 일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승권(류경수)과 새로이(박서준)가 교도소에서의 첫만남과 함께 일하게 된 사연이 나왔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새로이(박서준)은 승권(류경수)과 근수의 아는 형(윤박)이 몸싸움을 하자 경찰서에 끌려가게 됐다. 하지만 경찰은 수아(권나라)가 미성년자 술집 출입으로 이서(김다미)를 고발했던 사실 때문이었고 이 가운데 근수(김동희)의 이복 형 근원(안보현)이 경찰소에 왔다.

근원(안보현)은 새로이가 미성년자 술집 출입으로 받게되는 2개월 영업정지를 두고 "내가 구해 줄까?"라고 했고 경찰도 근원의 입김으로 새로이에게 봐주려고 했다. 하지만 새로이는 이를 거절했고 밖으로 나온 새로이에게 이서는 "한 번 참으면 안되냐? 영업 정지 당하면 한번이고 뭐고 다 끝나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새로이(박서준)는 이서(김다미)에게 "영업정지는 다시 시작하면 된다"라고 했고 그때 밖으로 나온 근원은 "나 때문에 깜방가고 나 때문에 퇴학 당하고 나 때문에 너희 아빠가 죽었다고 생각하지? 중졸에 전과자에 나 때문에 엿 됐어. 어떻하냐?"라고 비아냥 거렸다.

근원은 새로이에게 "그 쥐똥만한 가게로 날 치면 안되지. 참아야지"라고 했고 새로이는 "아냐. 잘 참았어. 앞으로 6년은 더 참을 꺼야. 네 놈 공소시효. 내 계획은 15년 짜리니까"라고 밝혔다.옆에서 새로이와 근원의 대화를 듣고 있던 이서(김다미)는 새로이에게 관심이 생기게 됐다.

또한 승권(류경수)은 새로이(박서준)과 교도소에서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렸다. 승권(류경수)은 교도소에서 책만 읽는 새로이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싸움을 걸었다.

또 새로이는 승권에게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마. 내 인생은 이제 시작이거든 원하는거 다 하고 살거야"라고 했고 새로이가 이태원에 포차를 차리게 되자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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