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세형과 양세찬이 스타일리스트의 정성에 감동했다.
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과 양세찬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점심 메뉴로 김치죽을 정했고, 양세찬은 입맛을 다셨다. 익숙한 듯 바로 김치죽을 만들기 시작하는 양세형. 그 사이 스타일리스트가 짐을 한 가득 찾아들고 도착했다.
벌써부터 기대되는 반응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도 영상을 보며 한껏 기대를 모았다. 스타일리스트는 얼핏 봐도 대용량의 짐을 캐리어에 가져왔고, "제가 준비한 거는 5벌씩"이라 말했다. 양세찬은 깜짝 놀라며 입을 떡 벌렸고, 스타일리스트는 "사진 5장 보고 5벌 가져왔어요"라고 말했다.
열정 가득한 스타일리스트는 준비해 온 옷들을 하나씩 꺼내 보였고, 양세찬은 "어? 이 옷은"하며 깜짝 놀랐다. 양세형도 놀라긴 맟나가지였다. 양세형은 "대박이다, 비슷하다"며 예상 못한 싱크로율에 놀라며 좋아했고 스타일리스트는 어릴 적 형제가 입었던 옷과 거의 흡사한 옷을 그대로 구해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타일리스트의 솜씨에 형제는 감탄했고, 사실 얼마전 사진을 확인하면서 스타일리스트가 글자 하나 하나를 정성껏 옷에 쓴 것이었다. 손수 완성한 마지막 디테일까지, 스타일리스트의 완벽한 솜씨에 모두들 감탄했다. 이영자는 "연예인 뒤에서 스타일리스트들이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생하네"라고 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회차에 EXID의 하니가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이영자가 방문한 한정식 식당이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구해줘 홈즈'나 '놀면 뭐하니' 등의 프로그램과 더불어 계속해서 큰 화제를 이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