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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문세윤, 지누션 '말해줘'에 의기양양 "제작진 표정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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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 문세윤이 지누션의 '말해줘'에 의기양양해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여자친구의 유주와 엄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오늘은 동묘시장의 '파돈가스'가 첫번째 라운드 음식으로 선정됐다. 붐은 오늘 노래의 주인공이 2인조 힙합 듀오 지누션이라고 밝혔고, 문세윤은 자신만만해하며 "빨리 끝내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최근에 제가 또 활약을 크게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문세윤은 거들먹거리며 서문탁의 '사슬' 때 크게 활약했었던 것을 언급했다. 가뿐히 원샷을 받아내는 것에 모자라 바로 정답을 맞히는 등 '노래방 고인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문세윤. 문세윤은 이번에도 "녹화 후에 피디가 앞으로 90년대 안낼거예요, 그랬는데 근데 또 내는 건 붙어보자는 거거든"하고 말했다.

붐은 "문세윤의 추억여행에서 약점을 발견했다"고 말했고 "1997년 발매한 1집 앨범의 후속곡인 지누션의 '말해줘'입니다"라고 얘기했다. 문세윤은 이에 어이없어하며 "거의 포기 선언인데?"라고 웃었고, 곧 지누션의 '말해줘' 노래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자신의 사랑을 계속해서 의심하는 상대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는 내용으로, 피처링을 엄정화가 맡아 크게 화제가 됐었다.

문세윤은 정말로 자신이 다 아는 노래라고 말했고, 잠깐 '타임'을 선언했다. 문세윤은 피디와 작가진에 "전부 다 안다"고 선언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혜리는 "왔구나"라며 웃었고, 문세윤은 이어 혜리가 웃자마자 지누션의 랩을 전부 해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 문세윤의 모습에 제작진은 크게 당황했고, 혜리와 피오는 깔깔 웃으며 "표정 봐"라고 얘기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아는형님'등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핫'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재방송 시간, 지난회차 출연진과 노래 등의 정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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