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남편 김원효와 캠핑 도전?…“제가 청동 손도끼다” 자신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감성 캠핑에 도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캠핑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두 사람은 지인에게 캠핑의 달인을 소개받으며 완벽한 캠핑을 준비한다. 캠핑의 달인은 첫 만남부터 남다른 카리스마로 부부를 압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달인은 만나자마자 지옥의 캠핑 수련을 시작한다.

텐트를 대신할 집을 짓기 위해 나뭇가지 줍기를 시작으로 모든 것을 100% 노동력으로 이뤄야 하는 생존 캠핑. 부부는 달인에게 나무 손질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심진화는 손도끼를 사용해 능숙하게 나무를 손질했다. 신이 난 심진화는 “제가 청송 교도소의 심도끼다”고 개그를 던지기도 했다. 능숙한 심진화의 솜씨에 달인도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했다.

그러나 아내와 달리 김원효는 작은 칼을 가지고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달인은 “원효씨 괜찮아요?”라고 그를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아빠본색’을 통해 시험관 임신을 도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다. 부부는 한차례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