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찬또위키' 별명을 설명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이찬원이 별명을 고백했다.
'찬또위키'라는 별명을 가진 이찬원은 플레이리스트 100곡 중 50곡이 미스트롯, 30곡이 가요무대, 10곡이 전국노래자랑이다"라고 쑥쓰러워했다.
그러면서 "제 입으로 이야기하긴 조금 그런데 대부분 다 안다"면서 "누가 1000곡 대면 1곡 정도 모를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실제로 이찬원은 촬영 대기실에서 대부분의 노래에 반응하며 흥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안성훈에 대한 필모그래피를 나열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미자, 주현미 선생님 노래 되게 많이 부른다"고 평가했다.
안성훈의 노래를 들은 이찬원은 계속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잘한다. 그냥 잘 한다"며 주눅들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연 끝나고 나면 여기 저기 예능프로에 가장 많이 나올것 같네요", "볼 때마다 빵빵 터져요ㅎㅎㅎ구수하고 매력적인 바리톤 음성으로 얼마나 해맑은지", "찬또는 예능까지도 잘 할듯 볼매남", "목소리 진짜 좋으네요. 노래 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