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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뜻, 화제 모은 김다미 연기 다시 보니…‘우려씻은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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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태원클라쓰’ 김다미가 아이큐 162의 소시오패스를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태원클라쓰’ 3회에서 조이서(김다미 분)가 복희 엄마에게 독설과 함께 매서운 따귀를 날렸다. 

이 날 조이서는 같은 반 학교 일진 복희의 폭력 현장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했고, 팔로워 76만 인플루언서인 그의 SNS의 영상에 네티즌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장면이 화면에 담겼다.

이 사실을 안 복희의 엄마가 그날 저녁 조이서를 찾아와 그의 뺨을 때렸고, 소름끼치는 웃음을 터트렸다. 이를 미리 예측한 조이서는 장근수에게 몰래 촬영을 하라 일렀다. 장근수(김동희 분)가 촬영한 것을 확인한 조이서는 순식간에 돌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서는 섬뜩한 표정과 함께 “그 영상 복희가 대학에 가면 그 대학 게시판에다가 올릴 거야. 회사에 취직을 하면 직장에다가도 보낼 거고”라며 “결혼을 한다고 하면 사돈될 사람들한테 보낼 거야.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라며 거침없는 독설과 함께 복희 엄마에게 따귀를 날리며 “카운터”라고 말해 소시오패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JTBC '이태원클라쓰' 방송캡처
JTBC '이태원클라쓰' 방송캡처

이처럼 김다미는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 역을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기타연습, 인스타그램 계정 생성, 헤어와 스타일에 다양한 변화를 줬다. 

극 초반 원작 웹툰 속 조이서의 이미지에 김다미가 안 어울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김다미는 3회차부터 본격 등장하며 우려를 씻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또한 극 초반부터 천재 소녀답게 운동, 공부, 예술 등 다방면에서 능숙한 재능을 보이면서도 악마 같은 성격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김다미 생각 이상으로 조이서 역할 자 어울려 대박” “영화제 신인상 싹쓸이는 아무나 할 수없죠” “조이서 이미지 별로 안 비슷할 것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리고 연기력이 커버침” 등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마녀’ 구자윤 역에 이어 ‘이태원클라쓰’ 조이서역도 단숨에 소화해 스크린뿐만 아니라 안방에서도 진가를 발휘한 김다미의 귀추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다미가 연기한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지만 이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않은 사람을 말한다. 일종의 인격 장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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