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피시 앤 커피'가 최종 매물로 선택됐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카페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했다.
완벽한 경관을 본 박나래는 "커피값 15000원씩 받아야한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면서 리모델링 없이 테이블만 둬도 감성카페로 완벽하다고 덧붙였다.
거실 통창을 통해 정원을 나갔다. 박나래는 앞저수지에는 여름철 연꽃이 만개해 꽃향기로 가득해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 카페 보면 빈백을 놓는다"면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어 "나무를 다른데로 올리고 데크를 설치하면 낚시도 가능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차량 15분거리에 온천 휴양지가 있어 한 겨울에도 저수지가 얼지않는다고.
전직 카페 사장이었던 브라이언은 "통창뷰를 최대한 살려 바 형식으로 자리를 설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부엌을 커피 바로 정하신다면 문을 만들어서 카페 바 동선을 최소화하는 것도 방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의뢰인 부부는 낚시광임을 밝히며 복팀의 '피시 앤 커피' 매물을 최종선택했다.
‘구해줘 홈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고 있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MBC에서 방영된다. ‘구해줘 홈즈’는 MBC, MBC 드라마넷, 드라마H, MBC every1, E채널 등에 재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