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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머슬 김밥 먹방→정상 헬스장서 트레이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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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이 변함없는 헬스사랑을 과시했다. 

5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직원들을 속인 양치승 관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머슬 김밥 먹방을 마치고 하산하기 시작한 직원들. 양치승은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 헬스산장을 가르키며 "밥 먹었잖아. 먹었으면 운동해야지"라고 이야기했다. 

봉화산에서는 일반적인 기구가 아닌 전문 헬스 기구를 완비해놓았다고. 이에 송은이는 "애초에 피크닉이 아니고 운동하러 간거네요"라고 지적했다. 

"직원도 운동을 하고 싶을까"라는 질문에 양치승은 "아까도 이야기했듯이 제가 굳이 그들의 마음을 알아야할까요"라고 답해 '갑'버튼을 누르게 만들었다. 이에 직원들은 "솔직히 계획하신 거예요. 이건", "산에 있는 체육관에 가기 위해서 피크닉을 떠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결국 양치승과 직원들은 헬스 산장에서 폭풍 트레이닝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양치승은 피크닉의 마무리로 분식집에 방문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동네다.나도 종종 애용하는 공짜 헬스장", "여기 진짜 동네사람들도 잘모르는 숨은 헬스장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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