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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질랜드 북섬 여행, 영화 ‘반지의 제왕’ 배경 된 푸르른 자연 ‘걸어서 세계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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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찾은 뉴질랜드 북섬의 영화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등의 배경이 된 명소들이 화제다.
 
8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따뜻한 남쪽나라 대자연에 안기다, 뉴질랜드 북섬’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김종서 프로듀서가 다녀온 ‘뉴질랜드 북섬’(New Zealand North Island) 하늘이 내린 청정 자연이 가득한  곳이다. 푸르른 자연을 자랑하기에 ‘나니아 연대기’ 등 유명한 영화들이 많이 촬영된 곳이기도 하다.

직접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들어 돌고래 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타우랑가’, 초록빛 가득한 구릉지대를 승마 체험을 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 여행객들이 모이는 ‘타이하페’, ‘반지의 제왕’ 세트장인 호비튼이 있는 마타마타 등을 누비면 영화 속에 있는 것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각광을 받는다.

김 PD의 뉴질랜드 북섬 여행의 여정은 ‘휘티앙가’(Whitianga)에서 시작됐다. 배를 타고 하는 자연경관 체험이 먼저 눈길을 끌었다. ‘커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 ‘핫워터 비치’ 등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 늘어서 있다.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영화 ‘나니아 연대기’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타우랑가’의 ‘마웅가누이 산 메인 비치’는 서핑의 명소다. 서퍼들이 아주 많이 찾아와 장관을 이룬다. 서퍼 제이콥 씨는 “사람들은 이곳이 세계 최고의 해변 중 하나라고 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타우포’(Taupo)에서는 아름답게 부서지는 푸른 물빛이 일품인 관광지다. ‘후카 폭포’(Huka Falls)에서 크루즈를 타고 쏟아지는 폭포수와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독일 관광객 라오가 씨는 “물이 정말 맑고 아주 아름답다”고 말했다. 곁에 있던 리비아 씨도 “정말 파랗다”며 맞장구를 쳤다.

‘세계 송어 낚시의 수도’를 표방하고 있는 ‘투랑기’(Turangi)에는 낚시꾼들에게는 꿈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통가리로 강에서 대자연에 파묻혀 플라이 낚시로 무지개 송어를 낚을 수 있으니 말이다.

태평양 해안도로의 해안가 곳곳에는 승마를 즐기거나 캠핑을 즐기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여유가 묻어난다. 승마를 즐기던 지나 씨는 “이번 주에만 두 번째로 방문했다. 저희는 자주 온다. 파도가 낮아서 달릴 공간이 많을 때 온다. 공기는 맑고 알므답고 맑은 물이 있고 말들이 좋아하니까”라고 말했다.

노을이 지는 해변가에서 반려견들을 산책시키던 샐리 씨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한다. 일출 때 구름이 좀 껴있으면 온갖 눈부신 색깔들이 나오게 된다. 그리고 모래사장도 정말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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