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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대로 말하라’ 최수영, 남자친구 정경호 언급에 함박웃음? ‘애정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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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본대로 말하라’로 안방극장을 찾는 최수영이 연인 정경호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본대로 말하라’의 주인공 최수영-진서연이 전학생으로 출격했다. 

이날 진서연과 최수영은 고요 속의 외침에 도전했다. 최수영과 진서연은 몸짓과 커다란 입모양을 총동원해 퀴즈를 풀어나갔다. 서장훈은 “수영이가 입이 커서 입모양이 정확해”라며 감탄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나름 선방하며 퀴즈를 풀어나가던 두 사람. 수영은 선글라스라는 제시어를 보고 갑자기 쑥스러운듯 피식 웃었고 그 모습을 본 진서연은 대뜸 “정경호”라고 정답을 외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진서연의 돌발 대답에 수영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를 숙이고 웃기만 했다. 

이날 수영은 기사가 많이 날까봐 걱정된다면서도 연인 정경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연애하니 좋냐는 이상민에 “좋다. 남녀가 서로 존경해야할 것 같다”라며 8년차 열애에도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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